
군포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드림스타트 서비스 이용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의 내 아이를 위한 긍정대화법’ 라는 주제로 신구대 유아교육과 송금자 교수가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쉽고 재미있는 정리수납과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 및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양육자는 ‘부모교육 중 가장 집중하고 들을 수 있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든 아이는 특별하고 소중하다.
군포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고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의 첫 번째 선생님은 바로 부모이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올바른 양육이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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