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관리 사업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에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에게 무료로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지역주민의 국가 암 검진 수검을 위해 보건소 유튜브 영상 게시, 읍면동 및 공동주택 대상 검진 안내문 게시 요청, 건강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주 검진 대상은 홀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은 40세 이상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은 50세 이상 유방암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의 여성 폐암은 54세 이상 74세 이하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며 검진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서 검진받으면 된다.
또한, 암 진단 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대상자의 경우 성인은 연간 최대 300만원씩 3년간 지원하며 소아는 백혈병 3천만원, 기타 2천만원씩 18세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