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대상으로 지방정부 특성에 맞는 아동친화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고 아동친화도시 모범사례를 발굴 및 교류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구는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사이버 중독 예방을 목표로 ‘아동·청소년 사이버도박 OUT, 예방교육 IN’ 사업으로 응모해 사업비 일천만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인천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등과 MOU를 맺어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 도박 예방교육’, ‘사이버도박 OUT, 예방교육 IN 캠페인 실시’, ‘사이버도박 OUT 예방 및 상담기관 안내 광고·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를 사전에 예방해 서구를 더욱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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