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둘째 주 화요일에 ‘드림스타트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과 양육자 20가구가 함께하는 이번 ‘드림스타트 건강요리교실’은 영양교육과 요리 활동을 통해 아동의 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7월 ‘소고기 찹스테이크’△8월 ‘파프리카 잡채와 꽃빵’△9월 ‘바싹 불고기와 마늘 소스 샐러드’△10월 ‘오리 훈제 채소볶음’△11월 ‘견과류 검은콩 강정’△12월 ‘소고기 호박 라자냐’를 만들어 보게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친밀감을 강화하고 올바른 식습관도 형성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할 수 있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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