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 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효행 어린이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포천시 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초, 중학교 4곳을 방문해 효행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총 8명의 효행 청소년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효행 청소년은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각 학교 교장선생님은 “학부모의 신뢰와 교사의 헌신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현휘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효의 가치를 다시 되새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효행 정신을 신북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각인시키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뜻깊은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미래 세대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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