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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수원시가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 창업가들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국제교류를 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이 열리는 대만 가오슝시는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다.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수원시인 19~39세 창업가가 참여할 수 있다.
6월 12일 면접심사 후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 부담금은 20만원이다.
포럼 참가 전 멘토링 프로그램·창업지원센터 연계 특강·PT 작성·IR 발표 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 역량 강화 교육을 4회 제공한다.
창업 아이디어를 사전에 발표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아시아 청년 포럼 참가, 현지 창업 기관·기업 탐방, 현지 기업가 특강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포럼 후 열리는 성과보고회에서 참가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우수 참가자는 시상한다.
수원시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해 대학·투자사·기업 관련 관계자 등이 교류하는 매홀벤처포럼에 참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청년들이 국제적으로 교류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 창업가가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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