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영북면, 문화예술 프로그램 ‘아트앤타운 시즌2’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는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 복지를 향상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아트앤타운 시즌2’를 운영한다.
이번 아트앤타운은 총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5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제작’과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영북면 동네목수, 생활목공 배우기’ 등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제작’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총 4회 진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유튜브 채널 운영, 영상 제작 등을 돕는다.
‘영북면 동네목수, 생활목공 배우기’는 6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총 8회 진행한다.
기초 목공 실습부터 시작해 이동식 간이 테이블, 나무 도마, 3칸 수납장 등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 중심 수업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북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전자우편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트앤타운 시즌2는 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직접 창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도시재생과 문화 활동이 결합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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