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시민과 함께 ‘쓰담 달리기’ 실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천 산책로 일원에서 쓰담 달리기 활동에 나섰다.
‘쓰담 달리기’는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건강을 챙기면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활동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세계 환경의 날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지속 가능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시민 및 7개 단체 150여명과 쓰담 달리기에 나섰다.
전은우 경제환경국장은 “쓰담 달리기 활동에 적극 참여한 시민과 단체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쓰담 달리기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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