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간부 공무원 대상 여성친화도시 과정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선희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를 강사로 초빙해, ‘도시, 젠더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과 정책,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그리고 관리자의 역할 등을 다양한 사례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이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어 여성친화도시로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정책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2020년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5대 목표를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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