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와 함께하는 이천시 중소기업 상생마켓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이천시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와 연계해 예스파크에서 개최한 ‘이천시 중소기업 상생마켓’ 이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주최한 행사로 국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다선, 담은, 단미당, 착한낙지, 더본푸드, 뉴랩, 해피엘앤비, 벨리푸드 등 관내 8개 사업체가 참여했으며 정상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해 축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면서 제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다고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함께 운영한 2025년 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홍보부스에 방문한 모 제조업체 대표는 “지금까지 몰라서 신청하지 못했던 사업들을 담당자의 자세한 설명으로 잘 이해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사업공고가 나면 꼭 신청해보겠다”라는 의지를 전달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관내 중소기업제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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