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지난 4월 24일 25일 군포시보훈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영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안전사고 사례 공유를 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는 동시에 식품 위생관리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을 주관한 주성하 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회장은 “회원간 화합을 위한 노력과 함께 수준 높은 외식문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식업 종사자들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삼준 군포시 위생자원과장은 “지속적인 위생교육과 현장중심의 위생관리를 통해 먹거리가 안전한 군포시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식품위생안전을 위한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협력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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