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이웃데이: 우리 동네 마실’로 따뜻한 동행 나서
[금요저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신북면 포천아트밸리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 우리 동네 나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마실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우리 동네 마실데이는 지난 3월 신북면에서 진행한 ‘이윷잔치’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웃데이 프로그램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동네 마실’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김광우 미술관 관람, 모노레일 탑승, 천주호 관람 등을 함께하며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하루를 보냈다.
이어 나들이에 대한 소감을 시, 그림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표현하는 사생대회도 열고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수 작품은 현장에서 발표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나들이에 함께 한 대상자는 “혼자만의 외출이 전부였는데, 오늘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상진 관장은 “지역사회로 직접 나가 주민과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찾아가는 복지관”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웃과 이웃을 잇는 따뜻한 동행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단위 보호체계 구축사업 ‘낙낙’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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