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렴릴레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8일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청렴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해 청렴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파했다.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청렴릴레이 캠페인은 주민들과의 소통 속에서 공직사회 및 지역단체의 청렴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삼죽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청렴캠페인으로 지역사회 단체 간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공공영역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복지활동을 겸하는 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주민에게 모범적인 청렴문화 실천 사례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박옥희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단체들이 릴레이에 참여해 함께 청렴한 삼죽면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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