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 2025년 다독상 시상식, 산본도서관에서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지난 16일 ‘군포시 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시상식 수상자는 총6명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도서 대출실적이 우수한 이용자 중 연체기록이 없는 사람으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장자에게 군포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1년간 도서대출 2배 혜택이 주어졌다.
이날, 산본도서관 김경미 관장이 표창패를 전수하고 다독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달했으며 시상식 이후 수상자들과 다과를 나누며 대화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해 온 시민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시민들과 도서관이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다.
군포시 산본도서관 김경미 관장은 “독서 인구와 1인당 독서 권수가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서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다독자들이 많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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