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웨이크원
[금요저널] 그룹 izna가 신곡 ‘SIGN’ 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izna는 지난달 3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을 발표한 가운데,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챌린지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가 담긴 ‘SIGN’ 챌린지에는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JO1 렌, NiziU 아야카, 르세라핌 김채원, 마마무 솔라, 빌리 문수아, 시윤, 스테이씨 수민, 싸이커스 세은, NMIXX 설윤, NCT 텐, 샤오쥔, 크래비티 형준, 이젤, 템페스트 태래, 안무가 베이비주, 키엘 투틴 등이 참여하며 열기를 더했다.
izna 정세비와 샤오쥔, 형준이 함께한 ‘SIGN’ 챌린지는 SBS M ‘더쇼’ MC로 활약 중인 '엔프즈'의 호흡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약 4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izna는 ‘SIGN’ 으로 차세대 루키다운 성장세를 증명해 보였다.
이들은 컴백과 함께 지난 15일 SBS M ‘더쇼’ 초이스의 주인공으로 선정, 데뷔 5개월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뜻깊은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SIGN’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함께 큰 사랑을 받으며 21일 오전 8시 기준 5,900만 조회수를 육박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IGN’은 기다림 대신 내 안의 신호에 귀 기울일 때 비로소 사랑도, 꿈도 스스로 쟁취하는 순간을 마주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izna만의 당당한 매력과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국내외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다진 izna다.
멜론과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 진입을 비롯해 스포티파이 재팬 급상승 차트 2위, 아마존 디지털 뮤직 싱글 인기도 2위, 아이튠즈 K-Pop 톱 송 3위 등 일본 차트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izna는 ‘KCON JAPAN 2025', 뮤직 페스티벌 ‘슈퍼팝 2025 코리아’, 일본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서머소닉’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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