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추진
[금요저널] 평택시는 시민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4월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관내 초·중등학교, 장애인복지시설 및 일터, 노인복지시설 등 30여 개소 5천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강사가 직접 신청기관을 방문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안전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등으로 크게 5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수요조사를 통해 해당 시설이나 기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화재 안전, 구조·구급 등 교육은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진행해 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 사고는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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