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신둔면 새마을 남녀협의회와 신둔면 생활개선회는 4월 12일 이른 새벽부터 신둔면 수광리, 도예촌역 일대 및 도암나들목 부근을 중심으로 도로변 꽃 심기 활동을 했다.
나눔·봉사·배려의 중심 신둔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신둔면 수광리 가로변 및 면사무소 화단에 꽃, 영산홍 등을 심었고 신둔면 생활개선회 회원 30여명은 도암나들목 진출입로에 꽃 심기 활동을 해 봄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신둔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총회장 및 신둔면 생활개선회은 “이른 시간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로변 화단에 심어진 꽃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신둔면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하며 뜻을 모았다.
신둔면장은 “오늘 꽃 심기 작업으로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면사무소 주차장 내 화단에 영산홍, 꽃잔디 등을 심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더욱 화사한 행정 이미지를 제공하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