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교육, 의료, 복지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관내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의 환경 개선을 위한 ’ 2025년 사회적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취약계층이 주로 근무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의 작업장 환경을 개선해 사업장의 다양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생산설비 등 개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소재 인증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신청은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구비서류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회적기업에게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120여 개 기업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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