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750지구와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보호체계 강화 이끈다.
[금요저널]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8일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강당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지원 사업인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 무궁화로타리클럽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등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 체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2021년부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3회에 걸쳐 총 1억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학대피해아동의 회복과 가족관계 개선 등을 위한 심리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례관리 모형 활성화 방법, 아동학대 예방 사업 확장 등 향후 기관 차원의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평택시 김대환 복지국장은 “아동의 다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국제로타리 3750지구의 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최승운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과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