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평택시가족센터 내일을 잡고
[금요저널] 평택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내일을 잡고’ 미용사 국가자격증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본 과정은 3월부터 6개월간 총 72회기로 진행되며 평택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미용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과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미용 분야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수강생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미용 기술을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받고 있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성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전문 기술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으로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취업 상담으로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내 자립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