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은 전문지식 없이 대응하기 어려운 국제 지식재산권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을 전문가의 도움으로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특허분쟁 대응전략은 세부사업별 최대 2,000~1만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K-브랜드분쟁 대응전략은 세부사업별 최대 1,200~4,000만원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국제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정보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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