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도 ‘English School’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초등 정규영어 과정 지원사업 ‘English School’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본 사업은 원어민 강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및 권역별 소규모 학교를 우선 선정해 올해는 총 21개 초등학교 1만 4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nglish School’은 원어민 강사가 선정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의 체험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영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해 보며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학교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영어를 더 이상 어렵고 멀게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즐기며 배우고 있다”며 “원어민 강사가 학교에 직접 와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은 영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여주는 좋은 기회”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