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노인 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공익활동사업 및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543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항과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예절 및 친절교육 등 교육도 병행됐다.
특히 조를 나눠 활동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팀장의 역할을 맡은 구성원들에게는 활동 전 안전 점검,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안전 점검 회의록 작성법 등을 교육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각 조 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 봉사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활동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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