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서구청사전경(사진=인천서구청)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 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 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서구는 전 영역에 걸쳐 고루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결정 및 행정 효율성 증대 노력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최고 등급을 받았다.
서구는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등 데이터기반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평가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다방면에 활용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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