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의회, 역량강화 교육 및 3월 정기 의원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의회는 4일 오전,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AI활용 의정활동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챗GPT 등 AI 기술이 사용되는 사례를 통해, 업무 생산성 혁신을 체험하고 AI 기술을 의정활동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오후에는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3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일간담회에서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종량제봉투 가격 조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대설 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자가 통신망 통합감시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예비비 및 성립전예산 편성·집행계획 21개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강정구 의장은“집행부에서는 오늘 논의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 주요 사업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하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는 긴밀한 소통으로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