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해 분양되는 시 주말농장의 규모는 3개소 385계좌로 내손1 농장은 일반시민과 어린이집 등에 유료로 분양하고 월암·내손2 농장은 저소득층과 장애인·다문화가정·65세 이상 노인(1960년 2월26일 이전 출생)·국가유공자·다자녀가정에게 무료로 분양한다.
주말농장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며 신청 마감 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4월부터 배정받은 밭에서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분야별>농업>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많은 시민에게 ‘행복가꿈 주말농장’이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