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디지털 배움터’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의왕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시 정보화교육장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 교육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는 시민의 디지털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활용하기 △스마트폰 이해와 활용 △컴퓨터와 친해지기로 구성됐으며 교육생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홈페이지 ‘디지털배움터.kr’ 또는 디지털배움터 콜센터로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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