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센터 운영으로 외국인 주민의 빠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주민 대표자는 “포천에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원센터가 생겨 매우 기쁘다 많은 외국인들이 건립을 환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외국인 주민들이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1일부터 외국인 주민에게 종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35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시비를 합쳐 건립한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가족여성과 외국인주민지원팀 사무실, 교육실 6개소, 통역실, 강당, 조리실, 회의실, 여성휴게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