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주민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역주민 대상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지난 9일 관내 5개 아파트 단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에는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가정LH3단지, 가정2지구 1단지, 가정2지구 3단지, 청라LH, 가정8단지 등 총 5개 단지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해 효과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뜻을 모았다.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사 및 상담서비스 제공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위한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 상담과 치료 연계 등을 지원해 주민의 마음 건강 및 일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마음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