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평택 지역사 강의 ‘어업마을과 고려인 이주 이야기’ 운영과 평택 설화와 민담을 다시 써 그림책으로 창작하는 ‘마을이야기, 그림책이 되다’도 함께 진행한다.
사업 결과물은 11월 출판기념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기록 자료의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구술사업 담당자 이경재 사서는 “안중도서관은 문해력 향상을 중심 사업으로 하고 있다 구술, 그림책, 웹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매체를 활용한 소통과 지역 협력이 목표이다 지역사와 기록 강의, 지역사 현장 탐방,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한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구술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현재 도서관 구술사업은 5월부터 점차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중도서관으로 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