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는 이달부터 구민들의 편의성을 위해 방문으로만 접수하던 일부 임신·출산 관련 지원사업을 온라인 창구로도 신청받는다.
그동안 지자체 공통 온라인 창구가 없어 지난해 기준 무려 1천435명의 민원인이 방문 접수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구는 직접 온라인 창구를 개설해 정부24에서 민원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대상 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관련 개인 약제비 신청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 진단비 지원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출산 관련 지원사업의 전면적 온라인 신청·접수 체계를 마련해 구민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수혜를 적극 지원하는 등 적극 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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