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위해 인천시 군수·구청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금요저널]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인천 서구로~ 서구로~ 서구로~” 지난 12일 개최된 ‘2024년 3월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인천광역시장과 2군 8구에 해당하는 군수·구청장 그리고 관계 공무원은 함께 모여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다.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정책회의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발 KTX, ▲공항철도, ▲경인전철, ▲GTX-B, D, E노선, ▲인천1·2호선, ▲서울7호선 청라 연장, ▲서울9호선 인천공항 연장과 공항고속도로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제1·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며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인천의 우수한 접근성을 설명했고 “국제스케이트장의 건립에 최적지”고 자신감을 표했다.
게다가 인천 서구 인구는 약 63만명으로 제2의 이상화, 김민선 선수를 배출할 수 있는 동계스포츠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365일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상생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300만 인천 시민의 관심을 한곳에 모아야 될 시점”며 “예정 부지가 결정되는 5∼6월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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