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김포5일장에서 명절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해 道 물가책임관과 일자리경제과 직원 및 물가모니터요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 명절 성수품 중 16개 중점관리 대상 품목의 물가 동향을 살폈으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2월 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을 정해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을 위한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회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세계적 경제위기에 따른 물가상승세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시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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