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_강화군청사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명절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불편사항과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설 종합대책은 ▲재난안전대책 ▲소외계층격려 ▲성묘대책 ▲생활민원 ▲환경대책 ▲수송대책 ▲물가대책 ▲도로복구대책 ▲진료대책 ▲공직기강확립 10개 분야로 이에 대해 세부계획 수립 및 대책반을 편성하고 68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특히 CCTV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을 알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내 차질 없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한다.
아울러 물가안정 대책반 운영을 통해 명절 성수품 수급 안정관리, 가격 동향 및 가격표시제 점검 등 물가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과 귀성객 모두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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