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금연 Self 하지 말고 Help 받으세요
[금요저널] 강화군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야간 금연클리닉을 오는 3월 말까지 운영한다.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 특히 낮 시간대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 금연클리닉실에서 운영된다.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이라면 금연 상담사를 통해 6개월간 1:1 맞춤 상담 및 니코틴 의존도, 일산화탄소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해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 물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강화군보건소는 금연 상담사가 직장이나 학교, 단체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는 참여 인원 3명 이상 시 신청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금연에 성공해 건강하고 새로운 2024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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