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이웃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를 복원하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터를 조성하기 위한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주소를 두거나, 생활권을 영위하고 있는 시민 5~10명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이며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외국인도 공동체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홍보비, 강사료, 소모성 물품구입비 등을 3단계로 구분해 차등 지원하며 총 55개 공동체에 1억 7천만원 규모로 지원 예정이다.
1월 23일 공고를 시작으로 1월 25일 오후 2시 김포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면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더불어,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은 사업의 목적, 심사기준과 예산편성 기준에 맞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니 일정 확인 후 공동체 구성원 3인 이상 참여를 권장한다.
두 사항 모두 심사에 가점이 적용된다.
또한 1월 23일부터 2월 8일까지 운영하는 사전컨설팅은 필수사항으로 작성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접수 전 사업의 목적과 예산편성 기준에 맞게 작성되었는지 검토와 수정·보완을 거친 후 2월 1일부터 2월 8일 사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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