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면 주민 조재헌 씨, 사랑의 쌀 90포 기탁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 교산1리 주민 조재헌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4kg 백미 90포를 기탁했다.
조재헌 씨는 양사면 의용소방대장을 역임하며 매년 봉사 활동과 쌀 기탁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교산1리 정미소를 운영하며 “마을 어르신들이 제가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양사면 생활개선회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50만원을, 20일에는 천주교 하점성당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해 주신 조재헌 님 및 양사면 생활개선회, 천주교 하점성당에 감사드리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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