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행복센터, 작품전시회 통해 2023년 마무리
[금요저널] 강화군 행복센터는 지난 20일~21일까지 진행한 2023년 작품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400여명이 넘는 군민들이 참여했고 행복센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년간 실력을 갈고닦아온 수강생들이 소중한 결실을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도예·한지공예·캘리그라피·생활 염색 등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500여 점이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강사와 수강생들이 함께 준비한 커피 및 꽃차 시음, 휘낭시에와 오란다 시식 코너도 새롭게 운영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은 “작년보다 훨씬 작품도 다양해지고 앞으로 배우고 싶은 과정이 많아서 고민이다”며 “행복센터에서 강의를 들으며 이름처럼 행복했는데 앞으로도 많이 알려져서 많은 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종욱 센터장은 “작품을 관람하며 수강생들의 열정과 성과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복센터 직원들과 함께 많은 분이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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