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사업 추진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11월 한달 간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관할지역의 주거취약 가구에 대한 환경 파악, 현장 실사를 거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하우스를 진행했다.
희망나눔하우스 사업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김포시여성경제인협회의 후원과 월곶면 행정복지센터,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가 협력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집수리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받아 5가구를 선정했고 도배·장판·전기를 포함한 집수리 지원 및 주방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협력 기관의 지원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이 될 수 있었다.
가장 많은 공사가 진행된 지원 당사자의 경우 부족한 비용을 월곶면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으로 해결할 수 있었고 공사 후 침대, 공기청정기 등 필요한 생활필수품들을 지원해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을 도울 수 있었다.
또한,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에서는 정기적인 방문보건 서비스 및 물품 지원으로 지속적으로 당사자들의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후원금 5천 여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북부권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청소년에게 한국어 및 학습 등을 지원하는 ‘Step-Up’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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