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고니아, 가좌1동에‘사랑의 쌀’기탁
[금요저널] 인천 서구에서 활동하는 통기타 밴드 동아리 ‘베고니아’에서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베고니아는 아라뱃길에서 5년째 음악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팀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수익금을 모아 기탁했다.
베고니아는 2020년부터 꾸준하게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가좌1동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베고니아 관계자는 “추운 겨울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에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베고니아에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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