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허리 튼튼. 요통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 총 30명을 대상으로 최신아 물리치료사를 초빙해 요통에 대한 이해 요통 예방을 위한 움직임과 일상생활 동작 요통 예방과 관련된 근육 스트레칭 요통 감소를 위한 운동 등 요통 예방을 위한 허리 중심부 운동을 직접 실습하는 강좌를 실시했다.
해당 강좌는 바른 자세를 인지시키고 요통으로 인한 통증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그동안 만성적인 허리통증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허리통증의 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해 했다.
또한, “배포한 운동 책자로 가정에서 틈틈이 반복 운동하겠다”고 말했다.
물리치료사는 “일상생활에서 코어 운동은 꾸준히 적용하고 실천해야만 허리 근육이 강화되고 허리통증을 조절할 수 있어 운동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요통 예방 교실뿐만 아니라 건강기초 검사 및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