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희동 서곶자율방범 기동순찰대 대장 이·취임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 연희동 서곶자율방범 기동순찰대 대장 이·취임식과 송년의 밤이 지난 9일 개최됐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의장 등 구의원 및 국회의원, 각 동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명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기동순찰대 제10기 노재구 대장이 이임하고 제11기 최동엽 대장이 취임해 앞으로 3년간 연희동 서곶자율방범 기동순찰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순옥 연희동장은 “노재구 대장님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최동엽 대장님께서도 지금처럼 연희동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새로 취임한 최동엽 대장도 “역대 대장의 뒤를 이어 연희동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지속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수호자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4년의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진정한 자원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뭉친 서곶자율방범 기동순찰대는 긴급환자 병원 이송, 자살 시도자 긴급 수송, 여성 안심 귀가 등 치안의 보조자로서 연희동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에 임해 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