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좌3동 주민자치회 복지울타리분과, ‘직접 담근 김장김치 나눔’으로 따뜻한 복지울타리 만들기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매월 1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반찬 나눔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가좌3동 주민자치회 복지울타리분과가 주도한‘가좌3동 복지울타리 만들기’사업으로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다양한 반찬을 구매해 32명의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했다.
12월에는 겨울을 맞이해 위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주민자치회 회장 및 복지울타리분과 위원 등 참여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향순 가좌3동 주민자치회장은 “김치를 받으신 대상자분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사랑이 넘쳐나는 따뜻한 가좌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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