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좌여자중학교, 석남3동 경로당에 ‘사랑가득 오란다’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석남3동에 위치한 인천가좌여자중학교는 지난 11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3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오란다 100팩을 석남3동에 전달했다.
가좌여중에서는 작년 말 학부모와 학생들이 만든 수세미청을 기탁했었다.
올해 12월 5일 가좌여중 학부모회에서 만든 과일청을 기부한 데 이어 오란다를 기탁해 지역사회 내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화영 가좌여자중학교 학교사회복지사는 “추운 겨울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나경 석남3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각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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