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 녹양동에 위치한 희망학교는 놀이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성장한 장애 영·유아들의 다양한 활동을 발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매년 ‘교육과정 발표회’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일회적인 행사 중심의 발표회가 아닌, 놀이중심의 교육과정과 개별화교육계획에 따른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의사표현, 사회성, 일상생활 능력 향상 등의 다양한 모습을 학부모와 함께 공유하고 장애 영·유아들의 자신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된 교육과정 발표회는 2세와 3세 학급을 시작으로 장애 영·유아들의 향상된 의사표현 능력과 꾸준히 향상된 일상생활 능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4세 학급은 평소 익혀온 기본생활습관과 의사표현, 사회성 등이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5세 졸업반은 초등전이기술을 중점으로 한 활동을 끝까지 해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과정 발표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생활을 통해 성장한 자녀의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느꼈다”,“아이들의 발달 수준을 고려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성장한 아이들이 내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정 발표회가 끝난 후 학생들은 “엄마가 응원해 줘서 행복했어요”,“친구들과 함께 즐거웠어요”,“최고라고 칭찬 받아서 좋았어요” 라며 말과 손담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희망학교 교장은 그동안 놀이중심 교육과정 안에서 꾸준히 성장한 학생들의 감동적인 모습을 교육과정 발표회를 통해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 영·유아들의 발달 수준에 따른 잠재력을 발현하고 꾸준한 능력 향상을 위해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