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민간위원장인 김대중 前위원장 이임식’과 ‘제3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양재은 위원장의 취임식’을 함께 가졌다.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동 단위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2015년 11월 최초로 구성됐으며 당연직 위원장인 동장과 민간위원 중 1인을 호선해 공동위원장 체계로 운영된다.
김대중 前위원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막중한 책임감으로 협의체 위원장이라는 직을 수행했다. 부족한 저를 믿고 협의체를 함께 이끌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협의체의 한 구성원으로 계속 활동하며 석남1동 협의체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양재은 위원장은 “4년동안 많은 업적과 협의체 발전을 이끌어오신 김대중 전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그 뒤를 이을 위원장으로 책임감과 부담감이 크지만,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석남1동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윤주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협의체 발전을 이끌어 주시고 수고해주신 김대중 前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쉽지 않은 동협의체 위원장직을 수락해주신 양재은 위원장님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석남1동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석남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