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노인문화센터, 노인 일자리 평가회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노인문화센터가 지난 22일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585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2023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실적 및 활동 사항을 분야별로 면밀히 분석·검토했으며 내년도 사업 방향을 제시해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6명에 군수 표창 수여 및 연극 관람을 병행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각자에게 적합한 직종을 개발하고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는 기회를 우선 제공해 사회적 지위를 향상하겠다”며 “공익 활동 외에 정신건강 및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 개발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기량 센터장은 “어르신이 일하는 즐거움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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