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도로공사가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노선계획에 대한 주민공람 및 설명회 개최계획을 지난 15일 공고했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계양구 상야동부터 김포시를 통과해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까지 29.7km 구간에 왕복 4~6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7개 공구로 1~6공구는 지난해 10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가 착수됐다.
주민공람은 11월 20일부터 12월 07일까지 김포시 10개소, 인천 계양구 2개소, 인천 서구 3개소, 강화군 1개소에서 진행된다.
주민설명회는 11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나흘에 걸쳐 공구별로 총7번 개최되며 김포시에서는 27일 오후 2시 30분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28일 오전 10시 30분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29일 오후 오후 2시 30분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30일 오전 10시 30분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한, 주민공람 기간 동안 한국도로공사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공사 노선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을 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