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산면, “3따 3고”쓰레기 감량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강화군 삼산면이 생활 쓰레기 감량 대책으로 ‘3따 3고’ 캠페인을 펼쳤다.
‘3따 3고’란 병, 캔, 페트병은 각각 따로 배출하며 라벨이나 테이프는 떼고 이물질은 씻고 박스는 접어 배출하자는 의미를 가진 군민 실천 캠페인이다.
석모대교 입구 만남의 광장 및 석포리 나룻부리항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였으며 현재는 재활용 동네마당 등 주요시설에 홍보 현수막을 개재해 홍보하고 있다.
김은희 면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3따 3고’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적극 실천하겠다”며 “간편하고 쉬운 분리배출 홍보 대책을 세워 생활 쓰레기 감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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