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립여성합창단 제43회 정기연주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11월 17일 오후 7시 30분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김포시립여성합창단 제43회 정기연주회 ‘바로크 음악 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헨델의 ‘메시아‘를 메인으로 한 다양한 바로크 합창에 이문기 지휘자의 해설을 더해 관객들에게 고전의 매력을 더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원전악기 전문 연주단체 ’알테무지크 서울‘과의 협연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막은 몬테베르디, 페르골레지, 바흐, 샤르팡티에 등 바로크 시대 초기부터 후기까지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샤르팡티에의 ‘‘테 데움’ 중 전주곡Prelude’와 바흐의 ‘예수 나의 기쁨 되시니Jesu bleibet meine Freude’등의 작품과 함께 바로크 시대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2막은 바로크 시대 대표적인 작품인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의 하이라이트로 구성된다.
‘알테무지크 서울’이 펼치는 기악 연주와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하모니가 펼쳐질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시간 1시간 전부터 김포 아트홀 2층 매표소에서 티켓 발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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